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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11 18:47
성모님께서 왜 또 눈물을 흘리시는가?
 글쓴이 : 기도의집
조회 : 8,947  

 

 

 

2007년 11월 17일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심

 

2007년 11월 17일 저녁 8시 40분 경 나주 성모님 상에서 다시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성모님은 절개 없고 믿음 없는, 죄로 물든 이 세대를 위해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고 계십니다.


사랑의 메시지와 징표를 받아들이지 않고 수많은 비방과 화살을 쏘아대며 인간적 잣대로 천상의 선물을 독성죄로 물들이는 영혼들을 향한 어머니의 응답은 사랑의 눈물이십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인 사제들이 성모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분들은 더 박해하고 성모임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들과 그 분들이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세워진 성교회를 오염시키고 있어 어머니의 마음을 안타까움으로 피눈물을 흘리게 하십니다.


교회의 가르침을 거슬러 이젠 적그리스도가 되어버린 주님의 제자들이 악의 세력과 손잡고 하느님의 자녀들을 빼앗아 가고 있는 현실은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러나 우리 작은 영혼들은 믿습니다.

어머니 티 없으신 성심의 승리를!!!


온전히 어머니의 두 손에 우리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봉헌합니다. 우리의 한숨과 탄식, 우리의 영적투쟁,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 모두 드리오니 어머니 성심의 그릇에 담아 주소서.  


새벽이 가까울수록 어둠은 더 짙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모든 희망을 어머니께 둡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두 눈에 흐르는 그 자비의 눈물로 악한 마음들을 씻어 주소서.

흘리신 그 피눈물로 병든 영혼들을 고쳐 주소서.
 


 

“사랑하는 나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도 주님과 나의 사랑에서 멀리 떨어져 불쌍하게도 죄의 노예가 된 자녀들이 하느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팔을 벌려 기다리고 있단다. 어서 깨어서 기도하여라.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나의 말을 명심하고 따를 때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인데 왜들 그리도 마음의 문이 닫혀 있는지…” (1997년 1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내가 택한 대리자인 대다수의 성직자들까지도 내가 심혈을 기울여 간택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주는 사랑의 메시지와 숭고한 징표들을 외면한 채, 헛되고 헛된 종속의 명리를 좇아 이단과 오류에 물든 이론과 논리에 편승하여 저울질하고 잣대질하는 잘못된 지식의 열쇠로 하늘의 문을 철갑하고 있기에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영혼들이 방향감각까지 잃고 헤매며 방황하다가 급기야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어 더 이상 눈을 뜨고 볼 수가  없구나.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 아버지의 심판이 엄중하게 내려지기 전에 나와 내 어머니가 중언부언해가며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해져 하느님 아버지를 촉범한 이 세상이 구원받도록 어서 외쳐라. 나주를 통해서 주는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성직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반대자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의기충천한 듯 보일지라도 그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길잃어 헤매는 양떼들을 구하고자 하는 나와 내 어머니의 뜻을 이루고자 두벌주검에 이르는 순교자적 고통으로 바쳐진 내 작은 영혼의 간원이, 아니 내 어머니의 뜻이 성교회에서 받아들여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사랑은 불타올라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이며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질 것이기에 이렇게 간절히 부탁한단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아!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며 자아를 버리고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과 온전히 일치하여 따를 때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나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너희는 힘을 받아 온 세상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되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2007년 10월 19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모르는 낱말


* 불원만리[不遠萬里]: [명사]만 리 길도 멀다고 여기지 않음. 아무리 먼 길이라도 기쁘게여겨 달려가는 것을 이르는 말

* 명리[名利]: 명예와 이익을 아울러 이르는 말

* 의기충천[意氣衝天]: [명사]뜻한 바를 이루어 만족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함.

* 모순당착 [矛盾撞着]: [명사]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 ≒자가당착.

* 엄이도령 [掩耳盜鈴]: ①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말. 방울 소리가 제 귀에 들리지 않으면 남의 귀에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이름.

 ②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르는 말.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독선적이고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4년 11월 6일 이태리 시실리 섬의 시라꾸사에 세워진 눈물의 성모 성당에서 봉헌된 특별미사 강론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의 눈물은 표징의 일부가 됩니다. 그 눈물은 교회와 세상에 어머니께서 계시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또한 이 눈물은 기도의 눈물입니다. 다른 어떤 기도에나 힘을 주시는 어머니의 기도, 수많은 다른 이해관계들에 정신이 팔려서 하느님의 부르심에 한사코 귀를 막기 때문에 기도를 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탄원으로 올라가는 어머니 기도의 눈물입니다. 이 눈물은 굳어진 마음들을 녹여서 각 개인, 가정, 그리고 온 사회를 위한 빛과 평화의 근원이신 구속자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해 모든 이들이 마음 문을 활짝 열기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바람의 눈물입니다.


오, 눈물의 성모님, 어머니의 인자로 세상의 고통을 내려다보십시오! .......


고통 받는 사람들, 잊혀지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 온갖 폭력의 희생이 된 사람들의 눈물을 씻어 주십시오.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재생시키는 은총에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뉘우침과 새 생활의 눈물을 얻어 주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 마음의 깊은 사랑을 본 다음에는 그들에게 기쁨의 눈물을 얻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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