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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9 22:57
2022년 3월 4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글쓴이 : 기도의집
조회 : 1,977  


 2022년 3월 4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오후 3시에 내 방에 모셔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기도를 바칠 때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오른편에 나주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함께 기도를 바치셨다. 그리고 기도가 끝나자 바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 귀여운 내 딸아!

인류 구원을 위하여 내 아들 예수가 겪어온 임종의 고통에 동참하느라 각기삭골(刻肌削骨)의 고통으로 기진맥진(氣盡脈盡)해 있으면서도 그 수많은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내 가여운 작은아기야! 미안하고 고맙구나.

 

원수의 간교한 계략에 빠져 멸망으로 치닫는 영혼들이 많아지기에 목숨을 바칠 정도의 너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세계 평화를 위해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통을 봉헌하면서,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충의지심(忠義之心)으로 이사위한(以死爲限)하며 산 제물이 된 너의 눈물과 애원으로 바쳐주는 5대 영성을 통한 아름다운 봉헌은 내 아들과 나의 위로이다. 그런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불평하지 않고 일을 해내는 대견한 너의 모습을 보시고 하느님 아버지께서 잠시라도 노여움을 거두시고 위로를 받으시니 용기와 힘을 잃어서는 안 된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너에게 어린양의 피로 깨끗해진 불멸의 옷을 입혀 주셨고 이 어머니는 네가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잘 봉헌해주기 바란다.


간뇌도지(肝腦塗地) 하면서도 사차불피(死且不避)하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과 너를 따르며 5대 영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영혼들이 있기에 하느님 아버지께서 의노의 잔을 멈추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을 내어라.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기도를 바칠 때 나도 늘 함께 하고 있단다. 나와 함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죄인들의 회개와 자비를 구하며 수시로 기도하자꾸나. 지금 이 시대는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상은 먹구름 속에서 위협당하고 무서운 암처럼 퍼져나가는 망사지죄(罔赦之罪)의 죄악들로, 이미 폭풍은 거칠어져 크나큰 위험에 처해 있구나.

 

폭력과 전쟁과 파괴의 위협에 대한 큰 시련들 앞에서 지극한 사랑을 받고 보호 받던 나라들까지도 치러야 할 엄청난 지옥 형벌의 시간이 그다지 멀지 않았다. 화색박두(禍色迫頭)에도 수많은 자녀들이 완고하게 하느님을 배척하고 만건곤한 마귀와 합세한다면 세상은 날로 부정부패가 늘어나 폭력의 위협이 팽배하여 전쟁이 빈발할 수도 있단다.

 

예전에도 말했거니와 내 아들 예수와 나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5대 영성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3차 대전을 통해서 불바다가 되어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사랑의 하느님께서는 분노의 하느님이 되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고 세계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자녀들이 묵주의 기도 5단씩을 더 바치며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해다오.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사소한 것 같지만 너희를 나의 불타는 성심에 봉헌하게 해주어 호리천리(毫釐千里) 할 것이니 매 순간 생활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고, 아집과 자아를 버리고 5대 영성의 갑옷으로 온전히 무장해야 한다.


세상 구원을 위하여 내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동심동력(同心同力)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핵전쟁의 위협 앞에서도 내 티 없는 성심이 반드시 승리하여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가 올 것이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설사 세상이 회개하지 못하고 하느님을 촉범하여 이 세상이 3차 대전으로 불바다가 되고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세상을 휩쓸어 가려고 해도, 내 작은 영혼과 일치해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면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는 영혼들은 나의 망토를 펼쳐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에 숨겨 반드시 구해 줄 것이다.

 

그러면 내가 택한 작은영혼을 신뢰하여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따르는 너희들은 마지막 날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게 되리라.”

 




메시지를 정리할 때 주신 무지개



<어려운 낱말>

각기삭골(刻肌削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다. 고통이 매우 심함.

기진맥진(氣盡脈盡) : 기력과 의지력이 죄다 없어짐.

충의지심(忠義之心) : 충성스럽고 절개가 곧은 마음.

이사위한(以死爲限) : 죽음을 각오하고 일을 하여감. 죽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음.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음을 당하여 간과 뇌가 땅에 떨어져 으깨어짐. 나랏일을 위해서는 지극한 곤경에 이르거나, 참혹한 죽음이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는 말.

사차불피(死且不避) : 죽을지라도 避(피)하지 아니함.

망사지죄(罔赦之罪) : 용서(容恕)할 수 없는 큰 죄.

화색박두(禍色迫頭) : 재앙이 바싹 닥쳐옴.

호리천리(毫釐千里) : 「티끌 하나의 차이(差異)가 천 리의 차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조금의 차이지만 나중에는 대단한 차가 생김을 이르는 말

동심동력(同心同力) : 마음과 힘을 같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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