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신 예수님 성모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율리아엄마께는 작은 기쁨 미소라도
되고 읽는 모든 분들에게는 영적 자양분으로 흘러들어가
매 순간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소서! 아멘!
며칠 전 아침에 일어났는데 무기력하고 낙담되고
힘이 없었어요... 그리고 덜컥 겁이났어요...
이대로 가다간... 계속 구렁텅이로 빠질 것 같은거에요.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서... 잠시 그러고 있는 중에,
문득 율리아 엄마 말씀이 떠올랐어요.
'죽기까지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그리고 '님의향기' 예수님 말씀...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 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설사 영적이며 내적인 메마름으로
신음할지라도 항구한 사랑의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생활의 기도를 바칠 때
내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여라. 90.2.25.
그래서 '그래... 진짜... 죽기 아니면 살기다!!!'
이 마음으로 생활의기도를
필사적으로 바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살아나는 제 영혼-!
오오오오오...
내가 아무리 잘못하더라도
다시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노력할 때,
주님 성모님께서 기뻐하시며 도와주시고
위로도 받으신다는 것!
내 삶 속에서, 내가 행복하기 위해
그리고 천국을 가기 위해 5대 영성을
실천하는 것인데...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해 하는 것인데
주님 성모님께서 나의 작은 실천 하나 마저도
위로받으신다는 것이,
그 사랑이 너무 좋은거에요...!
엄마께서도 그러시겠죠?
'나의 이 보잘것 없는 것이... 정말
엄마께 기도로 힘으로 전달될까?'
의심도 들었지만 "적우침주"의 원리를 생각하니
새털처럼 아주 작지만... 모이니까~!
다른사람들이 엄마를 위해 많이 많이 바쳐주는
그 큰 기도들에 나의 작은 기도 하나 얹어드리고
그것이 엄마께 큰 힘으로 전달되길 바래요...!!!
또, 양치질을 하는데 차가운 물만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찬 물로 양치질을 하는데
이가 참 시렸어요...
하지만 한국에 나주를 받아들이지 않는
성직자, 수도자님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시라고...
작지만 희생으로 바쳐드리며
생활의기도를 하면서
1번 헹구어 낼 때 한 분을 봉헌했어요.
총 15번 헹구어 내면서
15분의 성직자, 수도자님들의
마음이 녹아나고 나주의 진실을
올바르게 아시고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졌고 기뻐졌어요!
그리고 부활하게 해주시라는 기도도-!
화살기도와 생활의 기도의 차이점은
생활의기도에는 희생이 들어간다는
엄마 말씀도 묵상하면서~
화살기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기도를 알고 또 바칠 수 있다는
자부심에 또 뿌듯했어요오~
자주 넘어지는 저 이지만 오늘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할래요~♡♡♡
진짜 새롭게ㅠ_ㅠ!!!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피나는 노력ㅠ_ㅠ 하겠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도와주시어요~♡
아멘아멘아멘!!!
1989년 2월 23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
“ 나는 단순하고 작은 자에게
나의 사랑을 전한다. 작은 영혼은
칭찬이나 명예나 영광을 주님께 돌리고
나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아가지 않는다.
큰 영혼에게는 결점이 될 수 있는 것도
작은 영혼에게는 결점이 되지 않는다.
너는 작은 영혼이야.
너에게도 결점이 많지만 너의 결점이
희생하고 보속함으로써 선으로 향하고 있어
겸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네 안에서
사랑으로 생활하고 있으니
너의 모든 일들이 사랑의 기도로
변해가고 있다. 모든 것을 다 바쳐라.
네가 나에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네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겠다.”
아멘-♡